| Title : |
사진여행을 떠나다 2 |
| Name : |
| mica |
2005-09-16 00:11:42, Hit : 1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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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눈으로 보는 세상과 사각 프레임에 가두어 보는 세상이 다르군요.
몽산포와 꽃지가 저리 보니 다른 세상 같군요.
너무 내 방식으로만 세상을 보아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경세재 보현정사는 저도 여러번 갔는데,
저 다리에 저 각도로 지나는 모습이 그림 같은 줄은 첨 느꼈습니다.
좀더 버려야겠습니다.
내 것을..
석모도 노을 보러 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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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님의 노을은..
저녁 석. 저물 모.
석모도의 노을이
잘 어울리겠네요
노을님의 것들을
더 버리신다 함은
세상을 좀더 많이
갖고싶다는 뜻과
같은 말도 되겠죠
아모쪼록 많이 비워
노을님 텅빈 가슴에
온세상이 충만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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