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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똥 |
| Name : |
| 바그다드다방 |
2005-08-28 17:31:41, Hit :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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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ma 'Amore(Acrylic Sculpture 15.5" x 12.5" x 6")'
변비는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을때 걸리는 법입니다
보통은 아침에 식사를 하고나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몇분을 더 버티면서 늦잠을 잔 경우,
학교나 회사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서 눈을 뜨자마자 집을 뛰쳐나오기 때문에
화장실에 들릴 시간이 없습니다.
그렇게 참고 참는 사이에 쌓이고 또 쌓여서
똥이 단단해지면, 결국은 나오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아무리 신호를 보내도 무시당하기 때문에,
뱃속에서는 더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성변비에 걸리는 것이지요,
변비를 치유하는 비결은 참으로 간단합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을때 쪼르르 달려가면 되니까요.
인간관계에도 마음의 변비가 있어서,
가만히 참고 있으면 마음의 똥은 점점 쌓이기 마련입니다.
이세상에 참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무조건 참지 말고, 마음에 쌓인 똥을 짜꾸자꾸 밖으로 내보내기 바랍니다.
-내영혼의 비타민 중 발췌-
뜻밖의 선물을 받은 날....
그다지 기뻐하지 않은 나 자신을 본다.
그간 바뀐게 참 많았으려니 생각허다가도,,
건, 아니지,,
상황을 보는 나자신의 문제일거란 말이지.... 란 생각에 쫌 뻘쭘해진다.
괜시리 혼자 징징징 대봐도
바뀌는 건 력시 신통치가 않다.
항상 문제는 문제가 아니라,
그문제를 보는 내 자신의 방식에서 문제가 비롯되는 것을 나는 누구보다도 잘 안다.
음...
으~
아!
그간 내가 너무 똥을 안쌌나 싶다. ㅠㅠ
느끼세요?
마음의 변이...
음:Wim Merten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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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우짜던동 변비를 몰아냅시다!!
-바그다드다방 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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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똥.
참...진짜...이것도 중요하네요...
마음도 몸처럼 잘먹고,잘싸면.....건강해지겠죠?
'제대로' 지.때.지.때 잘 싸는거...근데..이것도 연습이 필요한거 같아요.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요.
아...마음의 변비여~~나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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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변비 걸리는 사람들 이유가 있더구만요.
우선은 체질적으로 소화기관의 기능이 약한 까닭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떤 이유로 장관에 열이 몰린 탓도 간혹 있지만,
그건 그렇다치고,
제 마음에 있는 원인은 저 위에 쓴 것처럼 제때 일을 보지 못하는 것인데...
그 이유를 만드는 마음에서도 비롯되는 것 같더라는 말입니다.
아무데서나 일을 해결하지 못하고,
꼭 깨끗한 화장실을 찾아 돌아다니는 탓에,
나오려던 것이 속에 머무르게 되는 경우지요.
조금만 덜 깔끔을 떨면 되는데, 그것도 체질적으로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기 십상이거든요.
결국 체질적으로 소화기 약한 사람들이 깔끔도 많이 떠는 편이라는...
잘 지내지요?
건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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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 마음이란게 참,,,,
비롯되는 모든 근원인줄 알고 있으면서도
날마다 벌어지는 우매한 시츄에이션들....
그래도 돌뮈나리님은
치질전에 미리 예방하는 지혜가 있으시겠지요?
큰 바람 온다네요....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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