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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펠리니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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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돌	2004-07-13 03:38:12, Hit : 691

페데리코 펠리니 영화제

컬러 | 이탈리아 | 35mm | 영화등급 : 전체관람가

행사개요

부산국제영화제 본부가 있는 해운대 요트경기장 시네마테크에서는

2004년 <끌로드 샤브롤 영화제>, <영화사의 위대한 영화유산-월드 시네마>,

<캐나다 MFB 특선>, <오즈 야스지로 특별전>, <프랑스 영화제> 등에 이어

오는 8월에 <영화의 마법사-페데리코 펠리니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페데리코 펠리니는 네오리얼리즘의 계보에서 출발했지만 내밀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삶과 영화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준 창조적인 상상력의 소유자입니다.

“펠리니의 상징주의에는 끝이 없다.”는 앙드레 바쟁의 지적에서 증명되듯 네오리얼리즘의 계보에서

출발했지만 시적이고 내면적인 모험과 꿈의 단편들을 포착해내며 동시대의 금욕적이었던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와는 달리 서커스, 뮤직홀 등 창조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환상과 어우러진 인생의 개인적인 신화를 일궈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펠리니를 국제적으로 주목받게 만들었던 <비텔로니>를 비롯해

칸 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달콤한 인생>,

줄리에타 마시나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자 오스카상 수상작인 <길>

그리고 세계영화사의 빛나는 걸작 <8과 1/2>과 <아마코드> 등

주목받는 펠리니의 대표작 15편이 소개됩니다.

상영에 관한 상세사항은 추후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펠리니의 영화를 보십시오.

나는 모든 영화들 가운데 가장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취약한 순간이라고는 한 군데도 없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영화 중에 가장 개성적인 영화입니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dove~*

2004-07-14 00:31:46

아 보고 싶다
나도 ktx 타고 날아가 볼까~ ^^

길..

2004-07-16 14:43:24

웃는돌님, 가실 때 연락 함 주시죠?

얼굴도 볼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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