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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
시작한 그 처음 |
| Name : |
| 웃는돌 |
2004-08-12 09:00:42, Hit : 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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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어 온 나의 사유(思惟)가... 이제서야 하나씩 익어 감을 느낀다.
沈默의 노래- 流泳, 한지에 혼합재료, 100호
아픔의 계절은 가고......!?
언제나 그렇듯 음악은 나의 깊은 곳으로...!
그리고...
88년에 처음 접했던 벡진스키의 작품을 모처럼 찾다가
우연히 찾아온 곳
모든 곳을 한참이나 감상했습니다.
고맙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위의 글은 저의 작업 노트에 일기처럼 적은 글입니다.
그리고 그림은 저의 작품입니다.
푸와님(뉘신지?)이 어울리는 곡을 붙여주셨으면...
--- 부탁합니다.
- 마이무족장이 이 그림을 보고 돌이 웃고 있다고 했었지,
"초발지심"을 지인들과 나누다가...
처음 푸와에 올린 글이 뭘까? 생각하다가 이 글을 찾았다.
그렇더군요!
어떠한 세월이 지나가도
그 초심을 잊어버리면
나의 그림자가 없어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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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때문이었을까?
살아 온 세월이 같은가?
항상, 사람의 내재율에 민감한 내게
그 내재율의 유사성이 감지 되었던 것일까?
레인트리님과 이리스님에게서는 그 내재율이 느껴진다.
時-空을 지나
時-空을 떠나
내 사랑하는 아내 마저도 그것을 인정한다.
레인트리님!
방갈로에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잘 있으시죠...
음악이 너무 저의 그림과도 어울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전 님의 말씀에 힘입어 계속 전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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